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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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가연 "마른비만 진단, 근육량 적어…팔뚝 나잇살 고민" (여고동창생)

기사입력 2022.02.14 0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가연이 마른비만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가연은 13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오프닝에서 "첫 수업을 하고 나서 많은 것을 느꼈다. 더 많이 배워서 건강해지고 예뻐져야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마른비만이라고 한다"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말했다. 


이에 박해미가 "어디가 비만이냐"고 묻자 김가연은 "지방에 비해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마른비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황석정이 "지방 하나도 없어 보인다"고 말하자 김가연은 "그만큼 근육량이 적다는 것이다. 나도 나잇살이 있다는 것이다. 팔뚝에 나잇살이 생겨서 고민이다"라고 얘기했다.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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