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연극 데이트를 나섰다.
최명길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리차드3세 # 황정민 배우 #장영남 배우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들 최고~넘 좋았네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 배우 황정민, 장영남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극 '리차드 3세'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연극 '리차드 3세'는 영국의 장미전쟁기 실존인물 '리차드3세'를 모티브로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희곡이다. 서울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임강희, 박인배, 서성종이 출연하고 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 커플 역시 3월 결혼을 앞두고 지난 8일 '리차드 3세'를 관람해 화제가 됐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해 공연장 로비에 있던 많은 이들의 눈에 띄었다.
사진= 최명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