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11

SNS·인터넷, '국민정보화 표준교재'로 배우자

기사입력 2011.03.09 19:52 / 기사수정 2011.03.09 19:5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활성화와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급속한 보급 등 뉴미디어 시대의 추세에 맞춘 '국민정보화 표준교재'가 발간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9일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정보기술로 인한 신 정보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뉴 미디어 시대의 '국민정보화교육 표준교재'를 새롭게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올 교재는 교육생용 4종과 강사용 1종 등 총 5종이다.

교육생용 교재는 운영체제(윈도 7)와 웹(익스플로어 8.0) 접속 환경의 변화 내용을 반영한 '정보생활 첫 걸음', 정보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정보보호, 저작권법과 정보윤리를 소개하는 '참 좋은 인터넷',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개인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돕는 '디지털 커뮤니티 파워업', 스마트폰·IPTV·태블릿PC 등 뉴미디어에 대한 소개와 활용 사례를 소개한 '차세대 뉴미디어 정복'이다.

또한, 강사용 교재 '여성결혼이민자용 정보화교육 강사용 지도서'는 증가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이민자들의 정보화 수준에 눈높이를 맞춘 학습지도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들 교재를 전국 취약계층 정보화교육기관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며, 일반인들도 국민정보화교육 포털사이트의 전자도서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각 교재 ⓒ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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