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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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주보비 "노래 실력, 송가인과 차이 많이 나더라"

기사입력 2022.02.07 13: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주보비가 자신의 노래 실력을 짚었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충렬 감독과 배우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송가인이 참석했다. 

주보비는 수남 역을 맡아 노래를 부르며, 감정 연기를 함께 선보였다. 이에 그는 "제가 노래를 부르는 것에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다. 눈을 뜨고 노래를 못한다. 회식 때도 노래방을 안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번엔 노래를 해야만 수남 역을 맡을 수 있었다. 주변에서 도와줘서 할 수 있었다"며 "극 중에서는 송가인 님과 버금가는 실력으로 나와야 하는데 제가 들어도 너무 차이가 나더라. 최선을 다해서 불렀다"고 말했다. 

한편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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