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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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불륜설 후 7개월만 SNS 재개…"다리 부러뜨릴 것" 악플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2.04 14: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불륜 논란 이후 SNS를 재개한 가운데, 이에 대한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우효광은 자신의 웨이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우리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의 댓글이 지난해 있었던 그의 불륜설에 대해 질책하는 내용이었다. "네 아내를 잘 지켜라", "남자로서의 덕을 지켜라", "중국인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충고의 댓글이 많았는데, 이외에도 "다른 여자를 네 다리에 앉히면 네 다리를 부러뜨릴 것"이라는 과격한 내용의 댓글도 있었다.

앞서 지난해 7월 중국매체 소후 연예는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한 여성과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포착, 보도해 이슈가 됐다. 이에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 내용 때문에 많은 이들의 비판이 있었고, 결국 그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야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우효광은 2살 연상의 추자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우효광 웨이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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