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뱅' 배준식이 T1의 스트리머로 돌아온다.
3일 T1 측은 공식 SNS에 "'뱅' 배준식님이 T1에 스트리머로 새로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으로 배준식은 프로게이머가 아닌 스트리머로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 배준식을 길었던 프로게이머 생활을 종료하며 은퇴식을 가졌다. 당시 배준식은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장 고마웠던 사람으로 김정균 감독을 꼽으며 "사실 인게임 적으로도 그렇고 외부적으로도 내 자아가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움만 줬던 분이다"고 강조했다.
사진=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