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효신이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31일 새벽 방탄소년단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효신과 만나 노래를 부르는 다정한 모습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맷 말티스(Matt Maltese)의 ‘Less and Less’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뷔가 “그냥”이라고 말하면서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후 박효신은 뷔의 머리를 부드럽게 손으로 감싸 훈훈한 형, 동생 사이를 보여줬다. 이어 뷔와 박효신은 ‘Less and Less’를 같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뷔는 오랫동안 박효신의 노래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신곡이 간절하다”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Sound of Winter’(겨울소리)를 게재한 바 있으며, 팬들에게 박효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뷔와 박효신의 만남은 네티즌들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지난해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92위를 기록하며 17주 연속 차트인했다.
‘My Universe’는 이 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9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6위를 기록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 스토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