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딸 근황 "팬들 선물 받고 무럭무럭"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키워주신 혜정이 많이 자랐지요? 많이 예뻐졌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팬을 '이모'라고 칭하며 "여러분이 내복 보내주시고, 여름 옷에, 겨울 잠바에, 요플레에, 고기에, 생선에~"라며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나열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정이는 머리에 면사포를 쓰고 꽃받침 포츠를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장난감 실로폰 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색 발레리나 스커트에 핑크색 머리띠를 착용해 '깔맞춤'했다. 알록달록한 마스크와 묶은 머리는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조작'에 휩싸여 하차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