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무진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로 신고식을 치르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무진성은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무진성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흑백 톤의 측면 클로즈업 컷에서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으로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한 무진성은 이어 뉴트럴 계열의 의상을 입은 컷에서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모노톤과 뉴트럴 계열의 의상과 배경은 배우 본연의 매력에 더욱 집중하게끔 만들어 매력적인 마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첫 화보 촬영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본인만의 감성과 감각으로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무진성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는 연기를 해야 행복하다. 너무나 소중해서 놓을 수 없는 것 같다"고 배우로서의 동력을 언급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은 선택을 받아야 하다 보니, 때로는 힘들고 외롭기도 하다. 하지만 연기도,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면 결국 꽃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가능성을 더 넓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이자 현(류승룡 분)과 얽히는 대학생 유진 역으로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연말에 열린 아시아 모델 어워즈(AMA)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 명실공히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하며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무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