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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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오성욱 "백숙 먹기로 해놓고"...배고픔에 분노 (결미야)

기사입력 2022.01.21 16:40 / 기사수정 2022.01.21 16:4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오서방' 오성욱이 배고픔에 폭주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12회에서는 단식원에 입소한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아내 권진영의 거짓말에 속아 한방 단식원에 입소하게 된 오성욱은 장시간 공복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권진영, 오성욱 부부는 단식원 원장님의 저녁식사 제안에 "드디어 밥을 먹는 거냐"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기쁨도 잠시, 이들은 눈앞에 놓인 음식을 보고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미음을 기대했던 두 사람 앞에 현미차가 놓여진 것.

이에 오성욱은 “백숙 먹으러 간다고 했으면서 이게 뭐냐”고 불만을 토로, 권진영은 “오서방 살 때문에 온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결국 분노한 오성욱은 탈주를 시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오성욱은 산책하면서 지나쳤던 닭장으로 향했다. 닭장을 열심히 살펴보던 오성욱은 계란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폭풍 흡입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무사히 단식 체험을 마친 오성욱은 또 한 번의 검은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고픔에 뜨거움도 잊고 맨손으로 군고구마를 몰래 가져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결혼은 미친 짓이야’ 12회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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