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운 "어려서 팔팔" VS 김준현 "기고만장해" (도시어부3)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도시어부3' 김준현이 윤도운에게 일갈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사천에서 주꾸미 낚시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도운은 잘 잤냐는 물음에 "잘 잤다. 아직 어려서 팔팔하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럼 이 형님들은 늙은 거냐. 낚시로 고기 좀 잡았다고 기고만장하다"라고 일갈하며 윤도운을 견제했다.

장 PD가 "사천 주민 분들이 '도시어부'가 처음 왔다고 고맙다고 하셨다"라고 전하자 김준현은 "아까 관계자 분들 뵀는데 '이 추운 날에 낚시를 왜 하냐'고 하셨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주꾸미가 얼어서 올라온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