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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그 자체"…비비 손 잡은 긍정 에너지 '스마일리' [종합]

기사입력 2022.01.17 17:47 / 기사수정 2022.01.17 17: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자신을 표현한 앨범 'SMiLEY'로 솔로로 데뷔했다.

최예나의 미니 1집 'ˣ‿ˣ (SMiL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진행됐다.

최예나의 데뷔 앨범 'ˣ‿ˣ (SMiLEY)'에는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를 비롯해 'Before Anyone Else', 'LxxK 2 U', 'PRETTY BOYS', 'VACAY'까지 5곡이 수록됐다. 대부분의 곡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랩까지 선보인 최예나는 "힙합, 팝, 록, 어쿠스틱,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취향껏 골라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예나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SMILEY'에 대해 최예나는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살다 보면 고난과 시련이 찾아온다. 그럴 때 '나를 위해 예쁘게 웃고 넘겨버리자'라는 자기위로가 담긴 곡이다"라며 "비비 언니가 타이틀곡 피처링은 물론이고 곡 제작에 참여를 많이 해줘서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스마일리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들고 나온 최예나는 "제가 갖고 있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전 세계 모든 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게 저의 임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콘셉트에 맞춰 최예나는 'SMILEY' 뮤직비디오에서 히어로로 등장한다. 최예나는 "이번에 와이어를 처음 타봤다. 아프다고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히어로랑 적성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탔다. 바로 OK가 나서 좀만 더 태워달라고 해서 몇 번 더 찍었다"라며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SMILEY'의 포인트 안무로 '스마일리춤'과 '안녕춤' 두 가지를 선보였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표현한 춤과 손을 흔드는 춤을 소개한 최예나는 "어른, 어린 아이 친구들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춤이다. 다들 따라추면 즐거우실 것"라고 기대했다.

곡 작업 비하인드를 묻자 최예나는 "'SMILEY'는 예전부터 비비 언니와 꼭 작업해보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언니한테 물어봐서 너무 행복하게 작업했다. 다른 수록곡은 떠올리는 콘셉트나 영감들을 작업하는 분들과 얘기하면서 작업했다. 계속 집중해서 들으면 (영감이) 오더라"라며 남다른 재능을 자랑했다.

한편, 최예나의 미니 1집 'ˣ‿ˣ (SMiLEY)'은 17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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