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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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왕' 전원주 "금만 10억 원 보유" (집사부일체)[종합]

기사입력 2022.01.16 19:1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전원주가 금만 10억원 이상을 모았다고 말하며 저축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주식 전문가 김동환, 부동산 투자 전문가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그리고 연예계 저축왕 전원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지난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후 달라진 부분을 전했다. 박종복은 "제가 '집사부일체' 출연 후에 금고에 하나를 더 추가했다. 삼성동 100억 빌딩을 장만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박종복은 "이정도는 되어야 사부 아니겠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축왕 전원주는 "금만 10억원 정도 있다. 저는 돈이 생기면 무조건 금을 산다"면서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계속 모으다보니까 10억이 됐다. 금은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금은 돈이라서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부자 되고 싶으면 나만 믿고 따라 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는 "저는 백만장자는 아니지만, 제 제자들 중에 석사 1학년인데 100억 이상을 번 친구도 있고, 제 강의를 듣고 수익을 많이 내신 분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김승주는 "요즘엔 암호화폐에 투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투기 말고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제가 아는 한에서 알려드리려고 나왔다"며 "암호화폐는 투기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가 불안정하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종류만 만개가 넘는다. 우량한 것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정적"이라고 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주식과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내면서 "내 재산이 3일 전과 다르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달라지는 것이 너무 싫다"고 했다. 이에 김동환은 "부동산 투자는 개인에게는 좋지만 나라 경제에는 도움이 될까. 주식은 그 회사의 운영비로 들어간다. 그러면서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하는 촉매제 역할을 주식이 하는거다. 주식을 사고파는 가격만 생각하는데 자본주의 시장의 근간은 주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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