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부자 사부들의 끝장 토론 배틀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2022년 돈의 흐름을 둘러싼 백만장자 사부들의 치열한 토론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돈의 흐름을 알려줄 네 명의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백만장자 클럽 오찬 모임'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등장한 김동환 사부와 더불어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인 김승주, 연예계 대표 저축왕 배우 전원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의 사부로서 2022년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유망 투자 분야를 선택, 사부들과 짝을 지었다. 사부들은 각 분야의 핵심 정보 전달은 물론 2022년 부동산 가격 전망부터 코인 투자 가치에 대한 이야기까지 올해의 투자 흐름을 낱낱이 파헤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나에게 갑자기 1억이 생긴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각 투자 분야 사부들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고. 한편, 저축왕 전원주 사부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집 촬영을 강력 거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사부는 현시점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NFT와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멤버들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까지 귀 기울이게 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저축왕 전원주는 휴지 한 칸도 반으로 쪼개 쓰는 등 평소 절약 습관을 모두 공개해 '저축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22년 돈의 흐름을 둘러싼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 사부의 팽팽한 신경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