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4 16: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김명민이 6억원이 넘는 현금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조선명탐정>(김석윤 감독)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김명민은 당초 3억원이 조금 넘는 출연료를 받았으나, 영화의 흥행으로 3억원에 가까운 러닝 개런티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진 것.
김명민은 <조선명탐정> 계약 당시 20%를 낮춰 출연계약을 맺는 대신 영화 흥행에 따른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에 제작사는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을 넘기면 관객 1명당 100원씩의 러닝 개런티를 지급키로 약속했다.
이에 3일 기준 <조선명탐정>의 극장 매출이 345억선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김명민이 얻게 될 총 수익은 <조선명탐정> 당초 출연료와 개런티를 합한 6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극 코미디액션영화 <조선명탐정>은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가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 분)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 하에 전개되는 스토리다.
[사진=김명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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