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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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했나 싶을 정도"…남능미, ♥남편과 24시간 껌딱지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2.01.14 05: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능미가 남편과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했다. 

결혼 55년차인 남능미는 동갑내기 남편 정영모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남편의 퇴직 후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남편과 운악산으로 간 남능미는 "24시간을 둘이 붙어 있다. 친구가 필요 없다. 호수길도 걷고, 둘레길도 걷고 한다. 이게 노후를 즐기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혼자 나가는 일은 없냐는 질문에 "혼자 나가는 일이 절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운악산에 위치한 사찰을 방문, 108배를 했다. 이어 등산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선진은 "지금 채널 돌린 분들은 '재혼을 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떻게 55년 동안 저럴 수 있냐"며 감탄했고, 남능미는 "나이 들어봐. 남편밖에 없어"라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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