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최정상급 걸그룹다운 막강한 파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3일 오마이걸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부문에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다시 왕좌를 탈환하며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5월 ‘Dun Dun Dance’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각종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더불어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CF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했다.
앞서 지난 8일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2년 연속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어 누구보다 의미 있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드로 오마이걸의 수상이 더욱 값지다.
한편, 오마이걸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최정상급 걸그룹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으로 각종 방송과 콘텐츠 등에서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