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FC개벤져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벤져스 2승하던 날. 우리 멤버들 너무 잘하고 멋있었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FC개벤져스가 경기 중인 사진과 함께 조혜련은 "나미의 멋진 티셔츠 프러포즈 잊지 못할 거야. 부주장 김민경 언제나 든든해 역시 너는 나의 오른팔이야! 은형, 혜선,승혜야! 데뷔골 멋졌다. 골 맛봤으니 또 멋지게 넣자!"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김병지 감독과 코치 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개벤! 3승가즈아~~ 탑걸~ 부상투혼에도 진짜 멋지게 싸웠어! 늘 응원해!!"라며 함께 경기를 펼친 탑걸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조혜련이 속한 FC 개벤져스가 FC 탑걸을 상대로 5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FC 개벤져스의 오나미는 골을 넣은 후 박민을 향한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