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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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아빠 잘생겼지?"…'♥김지혜'도 대답 없는 평화로운 가족 톡방

기사입력 2022.01.11 08:08 / 기사수정 2022.01.11 08: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이 가족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톡은..김장독처럼... 마당한켠 볕이 좋은 곳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 가족의 메신저 단체 채팅방이 캡처돼 담겼다. 가족 채팅방에서 박준형의 아내인 김지혜와 딸들은 식사 메뉴를 고심 중인 모습이다. 

김지혜는 "짜장면 시켜?"라고 물어보고 딸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던 중 박준형은 갑자기 자신의 셀카와 함께 "아빠 잘생겼지?"라는 톡을 보냈지만, 김지혜와 딸들은 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다른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은 슬픈 이모티콘과 함께 "내 톡은 묻혔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박준형은 "그래서 가족이겠지요"라고 덧붙였다. '사랑하는 우리가족 톡방'이라고 설정된 이름도 가족을 향한 박준형의 애정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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