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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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쇼 히다카·시라이시 세이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2월 9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2.01.10 17: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5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 첫 실사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감독 타카하시 히로토)이 오는 2월 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열아홉 단짝 친구 아리마 하야토를 좋아하게 된 짝사랑 전문 시노하라 츠카사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네 명의 열아홉 청춘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록 짝사랑이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구김살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시노하라 츠카사부터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때로는 다정한 미소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아리마 하야토’를 담은 스틸이 둘 사이의 오묘한 관계를 기대케 한다. 


이어 츠카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교내 최고의 인기남 하세베 야스히로와 아리마의 전 여자친구로 밝혀지는 하세베 마유의 등장이 사랑스러운 4각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의 원작은 일본의 순정 만화 잡지 베츠코미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책으로 누계 250만부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던 베스트셀러다. 인기 원작의 실사화 발표와 함께 우키쇼 히다카와 시라이시 세이가 주연을 맡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조연으로 '솔로몬의 위증', '첫사랑 로스타임' 등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타가키 미즈키가 인기남 하세베 야스히로를 맡았고, 아역으로 데뷔해 '오프닝 나이트', '죄의 목소리'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라 나노카가 하세베 마유 역을 맡아 4인 4색 로맨스에 매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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