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싱글 3집 단체 티저 이미지와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약 1분 가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Chronograph’를 포함해 싱글 3집에 수록된 3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미리듣기 형태로 공개돼 빅톤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상에는 신곡과 함께 감각적인 스타일링 변신으로 한층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한 빅톤의 싱글 3집 티저 이미지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겼다.
베일을 벗은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톡톡 튀면서도 시원한 보컬이 청량감을 선사해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놓쳐버린 연인을 다시 찾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R&B 댄스곡 ‘시간의 문 (Want me)’에 이어 타이틀곡 ‘Chronograph’의 영어 버전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국내외 K팝 팬들의 호평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싱글 3집 ‘Chronograph’의 첫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톤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느껴지는 블루 앤 화이트톤의 착장으로 6인 6색 매력을 뽐냈으며, 한층 완벽해진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량과 성숙을 오가는 티저 이미지는 빅톤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해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빅톤은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1집 ‘VOICE:The future is now(보이스:더 퓨쳐 이스 나우)’로 음원 성적과 음반 판매량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대세 그룹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빅톤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 입어, 오는 1월 18일 약 1년 만에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표하고 연초부터 대대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