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하던 배우 윤태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코미디언 조혜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뻐꾸기 골프에 나가다. 남사친 김구라, 매너남 박사장, 맨발 윤태영과의 멋진 추억. 초대해 주셔서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골프 라운딩에 나선 조혜련, 김구라, 윤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밝은 미소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 시선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이는 지난 2018년 5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윤태영이다. 윤태영은 당시 2년 만의 복귀작 '백일의 낭군님'에서 하차, 자숙에 들어갔다.
한편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삼성전자 윤종용 전 부회장이 아들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임유진과 결혼했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