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황재균과 박은혜가 매물을 찾으러 떠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과 박영진 그리고 배우 박은혜와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부모님과 삼촌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손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의 조부모님은 26년 째 한 주택에서 거주해 왔다고.
얼마 전, 재개발이 결정되면서 26년 만에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조부모님과 삼촌 3인 가구가 살 집을 찾는다. 지역은 지하철 신방화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서울 경기지역으로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희망했다. 방3 화2를 바랐으며, 조부모님을 위해 도보권에 공원이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8~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과 박영진이 출격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아파트는 2021년 준공한 아파트로 탑층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매물이었다. 넓은 거실은 기본, 프라이빗한 초대형 베란다가 2개나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광활한 거실 바닥에는 비앙코 카라라 폴리싱 타일이 깔려있어 고급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손에 닿는 모든 가구와 최신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박은혜와 김숙이 양천구 목동으로 출격한다. 신방화역까지 자차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조부모님이 사시는 동네와 같은 생활권이라고 한다. 2017년 올 리모델링된 아파트 1층 매물로 단지 내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는 초근접 산세권이라고 강조한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협소주택을 파본다. 독특한 외관의 협소주택으로 3층부터 5층까지 약 7M의 높은 책장이 집을 뚫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협소 주택에 필요한 공간 활용의 좋은 예시를 보여준다.
사진=MBC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