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내 최초 골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가 신개념 골프 오디션 예능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의 진행을 맡은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와 구력 28년의 자칭 ‘명랑 골퍼’ 김용만이 8명의 골프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이 선수들과 깐부를 맺을 연예인들의 골프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전편인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선수로 선정된 골프 선수 8인이 등장했다.
이어진 깐부 결정전에서는 8명의 선수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함께 팀을 이룰 연예인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골프 오디션이 진행됐다.
예고편에서도 공개되지 않아 베일에 싸였던 연예인들이 한명씩 등장했다.
그중 ‘미스터트롯’ 트로트가수 신인선으로 구력 1년차의 골린이지만 베스트 스코어가 82타라고 밝혀 선수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7번 아이언을 킬링샷으로 선택한 그는 파워풀한 스윙을 선보였지만 담장을 넘는 미스샷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번 오디션에는 배우 신승환, 가수 강현수, 가수 김형중, 골프과 출신인 트로트가수 차수빈, MC김용만이 참가했다.
다음주 2회 방송부터 본격적인 명승부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내일은 영웅-깐부 with 박세리’는 2회는 13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신인선은 유튜브 골프 예능 일파만파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각종 골프 예능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골프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 논산 훈련병들을 위한 봉사활동, ‘골프 예능 방송 일파 만파’, ‘트롯 야사’, ‘6시 내 고향’, ‘좋은 아침’, ‘엄마의 봄날’ ‘부캐전성시대’ ‘박세리 내일은 영웅’ 등 각종 예능 음악 콘서트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빅컬쳐엔터테인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