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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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하트넷x존 말코비치 '신들의 분노', 20일 개봉

기사입력 2022.01.06 15:53 / 기사수정 2022.01.06 15:5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조쉬 하트넷과 존 말코비치의 만남으로 화제를 부른 디스토피아 판타지 '신들의 분노'가 20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들의 분노'는 끝없는 욕심으로 신의 영역을 침범해버린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가 마주한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를 담은 작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타우로스(존 말코비치 분)와 그런 그를 쫓으며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조쉬 하트넷) 그리고 타우로스의 사별한 아내와 꼭 닮아 그의 저택으로 초대받은 캐런의 결연한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히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가 온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대도시의 마천루를 가차없이 부수고 있는 미지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는 주체할 수 없는 탐욕으로 잠들어 있던 신의 분노를 깨워버린 ‘타우로스’가 초래한 재앙과 그를 마주해야만 하는 등장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들의 분노'는 해외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완전히 미쳤다’는 말로도 전부 표현이 되지 않는다”(RogerEbert.com), “터무니없을 만큼 독창적이다”(Letterboxd) 등 강력한 찬사를 이끌어냈다.

'신들의 분노'는 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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