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09:34 / 기사수정 2011.03.03 18:21
[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AS모나코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6)이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지난 1일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11에 박주영은 아비뇽의 카밀 길라스와 함께 최고 공격수로 뽑혔다.
평점 8점의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에 이어 평점 7.5점을 받은 박주영은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풋볼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상을 FIFA와 함께 제정하는 세계적인 축구 권위지다.
박주영은 지난달 27일 캉과의 홈 경기에서 모나코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리그 9호골을 기록, 프랑스 진출 후 자신의 리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6일, 남태희의 발렝시엔전을 통해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 박주영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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