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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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이문식-안연홍 패밀리, 닭서리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2011.03.01 17: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에서 찰떡궁합 거지패밀리로 나오는 이문식, 안연홍, 최우혁이 우아한 닭서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미 28일 방송된 7회분에서 독주에 불린 쌀로 함정 모이를 만들고, 바늘 반 토막만 한 닭침을 만들며 닭서리 비법을 살짝 공개했던 세 사람은 얼마 전 닭서리 장면 촬영을 마쳤다. 



장꼭지 역의 이문식은 "옛날 동네 친구들과 서리하던 시절 생각이 난다"며 즉석에서 나무 위로 올라가 진짜 닭보다 더욱 리얼한 닭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등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주도했다.

작은년 역의 안연홍은 "<짝패> 최고의 단짝 호흡은 바로 우리 가족일 것"이라며 "별다르게 촬영 장면에 대해 의논하지 않아도 촬영에 들어가면 손발이 척척 맞는다"고 이문식, 최우혁과의 막강 호흡을 과시했다.



어린 도갑 역의 최우혁은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맨손으로 닭 잡는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고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닭 잡는 연기를 해 본 적이 있어서 그때처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죽은 닭이라 느낌이 이상해 오히려 힘들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지패밀리가 전수하는 닭서리 노하우는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될 <짝패> 8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문식, 안연홍, 최우혁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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