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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선희가 최백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44년차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함께 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부산 낭만 투어가 펼쳐진다.
지난해 추석 특집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여행 길을 떠난 이선희와 이금희는 첫 목적지인 낭만의 도시 부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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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청사포에서 부산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최백호를 만난 이선희와 이금희는 "너무 너무 뵙고 싶었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백호와 만나기 전 "등대 같은 느낌의 선배"라면서 존경심을 드러낸 이선희는 “함께 여행하고 식사하는 게 꿈만 같아요”라며 수줍은 소녀 팬의 모습을 보였다.
일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꿈틀대는 낭만으로 삶을 여행 중인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는 자신이 직접 쓴 명곡들의 비하인드를 밝히고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무반주 라이브를 펼쳐 안방 시청자들을 감성에 흠뻑 젖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