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차예련, 수영복신 공개 "민낯 눈부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연출:김도훈/극본:권음미/크리에이터:김영현, 박상연/제작(주)퓨처원&CJ미디어(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JK 가의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차예련의 수영복 장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2부에 들어가게 될 이날 촬영장면은 극중 지훈(지성 분)이 JK가의 전담변호사로 입성하면서 JK가의 차기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암투 속에서 JK가의 프린세스인 현진(차예련 분)을 찾아와 비밀이야기를 나누는 내용.

홀로 돌고래처럼 유유히 수영장을 기르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현진의 캐릭터 모습 그대로였다. 더욱이 수영장면이라 화장을 할 수가 없는 상황임에도 민낯만으로도 눈부시게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실제 상류클럽 내에서 촬영된 이날 촬영은 2시간여의 제한된 시간 속에 휴식 없이 이뤄져 홀로 수영을 계속해야만 하는 차예련은 간간이 초콜릿 조각으로 힘을 보충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 실내 풀장임에도 수온이 높지 않았던 탓에 차예련은 수영장면이 끝나고 나서야 추운 몸을 온천 물에 잠시 녹일 수 있었는데 차예련의 곁을 지켜봐 주고 있던 선배 지성은 차예련의 체력과 프로정신에 혀를 내둘렀다고.

과연 이날 수영장에서 현진과의 비밀만남을 가진 지훈(지성 분)의 의도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로열패밀리>는 3월 2일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차예련 ⓒ(주)퓨처원&CJ미디어(주)]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