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8개월 만에 컴백하며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FIND OUT'의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진행됐다.
8개월의 공백기를 가진 피원하모니. 테오는 "저희가 긴 시간 동안 준비를 하고 신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과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이번 해에는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길 바랐다.
'DISHARMONY : FIND OUT'는 '부조화(DISHARMONY)'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DISHARMONY : FIND OUT'를 통해 피원하모니는 "새로운 세계(+WORLD)의 주인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고 '조화(HARMONY)'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DISHARMONY : FIND OUT'에는 타이틀곡 'Do It Like This'를 포함해 'That'$ Money', 'Follow Me', 'Bop', 'Before The Dawn', 'Peacemaker', 'Do It Like This (English Version)'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o It Like This'는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뜻이 담겼다. 인탁은 "부조화를 깨트리고 피원하모니가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서, 이제는 함께 새로운 세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자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포인트 안무로 피원하모니는 북을 치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다. 지웅은 "제목이 'Do It Like This'처럼 '나처럼 해봐라' '날 따라해봐' '우리 함께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보자'라는 내용이 퍼포먼스에 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무엇일까. 소울은 "이번에는 신곡 차트인을 하거나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탁은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드는 것", 지웅은 "저희 앨범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서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시는 벅찬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미니 3집 'DISHARMONY : FIND OUT'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