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뚱5의 한복샷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3일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측은 한복을 입은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2022년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있는 뚱5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기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문세윤의 함박미소와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김태원의 '엄지척' 포즈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뚱5의 머리 위로 '우린 대상 대신 밥상 줄게'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맛있는 녀석들'의 제작진이 문세윤의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로, 뚱4 역시 함께해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큰 상을 받은 문세윤에게 축하의 의미로 밥상을 선물했다. 뚱4도 이를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라면서 "2022년에는 더욱 맛있게 먹는 녀석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새로워진 뚱5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윤화, 김태원의 합류로 뚱5 체제를 완성한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H그룹의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