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4년 차 모델 송경아가 모델계 군기 문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4년 차 톱모델 송경아는 '세기말 모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90년대부터 활동했던 송경아는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별 차이는 없는 것 같다"며 "선후배 이런 건 없어지고 수평적으로 변했다. 외국처럼 변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어땠냐고 묻자 송경아는 "선배님 나타나면 갈라져서 땅을 보고 있었다"며 군기 문화를 회상했다.
송은이, 김숙도 모델을 할 수 있다는 송경아는 "시니어 모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