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슈퍼히어로' 김원효가 최영재를 보고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히어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각국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주목한다.
이번 출연자들이 직접 재난 사고를 겪으며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코너 '어느 날 갑자기'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건물 화재 사고가 발생해 궁금증을 모은다. 방송인 줄리안은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뽑기를 따라하려다가 능숙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해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구조 작업 중인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지켜보던 개그맨 김원효는 “조금 부끄러워진다”라는 셀프 고백으로 촬영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비상대책위원회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라며 최영재와 극과 극 대처법을 보인다.
이에 MC 김숙은 “최영재 씨 정 반대편엔 김원효 씨가 있었다”라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슈퍼히어로'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18.2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베란다 낙하 사고에 대해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사소한 원인이 큰 재난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코너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일상 속 남녀노소가 한 번쯤 해봤을 행동이 왜 매해 베란다 낙하 사고의 원인이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실험해본다.
'슈퍼히어로'는 베란다 낙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똑같이 재연해 실험에 나서고 충격적인 실험 결과를 확인하던 심진화는 “이 프로랑 안 맞는다. 수명이 짧아지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에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끔찍한 베란다 낙하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베란다 낙하 사고의 원인과 그 예방법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슈퍼히어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슈퍼히어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