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승연이 숏컷으로 변신했다.
이승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 군대 가듯 시원하게 잘랐네요. 몇몇 식구분께서 제발 한번 길러 보라고 이야기해주셨지만 저는 머리카락을 잘 참아내는 편이 못 돼서. 그래도 혹시 더 늙기 전에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길러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놈 참 잘생겼다. 이래서 형아인가봐. 스탠과 호형호제. 아람이는 아빠가 둘. 미안해 아람 아버지. 다음 생엔 여자랑 살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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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기 없이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민낯에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