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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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그룹 지키기 위한 행보…이성재와 긴장 가득 만남

기사입력 2021.12.26 11:38 / 기사수정 2021.12.26 11: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이성재로부터 라헨그룹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8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에 등장했다. 라헨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한선주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가운데 26일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이 9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한선주가 등판한 이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헨그룹을 지키려는 한선주와 뺏으려는 신명섭, 두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먼저 굳어있는 신명섭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한선주가 눈길을 끈다. 8회 엔딩에서는 한선주가 신명섭에게 귓속말로 무엇인가를 말하고, 이를 들은 신명섭이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9회에서는 이때 한선주가 무슨 말을 했는지 공개된다. 한선주가 신명섭에게 날릴 반격의 신호탄이 될 이 한마디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어 이사들 앞에서 단상에 선 한선주가 시선을 강탈한다. 완벽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주부로 살아온 한선주지만, 지금 이 순간 이사들 앞에 선 그녀는 오래 회사일은 해온 것처럼 자연스럽다.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지만 감출 수 없는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악수를 제안한다. 그런 한선주를 보며 당황한 듯한 신명섭의 표정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한선주가 신명섭에게 악수를 제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명섭은 그런 한선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쇼윈도:여왕의 집' 9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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