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1월 100만 가입자를 유치한 K-POP 팬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덕킹’은 2021년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한 KING OF KINGS 결선 투표를 24일부터 진행한다.
‘덕킹’ 측에 따르면, ‘2021 KING OF KINGS’ 결선 투표 후보에는 가수 영탁, 배우 김정현이 올랐다.
KING OF KINGS의 결선 투표는 12월 24일 금요일부터 12월 29일 수요일까지이며 두 아티스트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전 세계 다양한 스팟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덕킹은 현재 KING OF KINGS 최종 1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한국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메인 광장 자이언트 아트 캔버스 전광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디스플레이, ▲프랑스 파리의 시타디움 꼬마르땡(CITADIUM_Caumartin) 디스플레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유니카 비전(Yunina Vision) 디스플레이, ▲태국 방콕의 파크 파라곤(Park Paragon), 인터체인지 21(Interchange 21) 등 각 국가의 주요 전광판에 동시 송출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결선 1등 아티스트의 팬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에는 팬분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송출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 송출 시기는 대략 2022년 1월 말경이다.
한편 덕킹은 2022년부터 기존 랭킹 투표 외에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투표 및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그들은 “오는 3월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커뮤니티 기능 등이 추가된 대대적인 서비스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덕킹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