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25 09:00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가 열린 계양체육관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산타복을 입은 치어리더와 빨간코를 붙인 마스코트, 경기장의 음악을 책임지는 DJ는 루돌프로 변신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눈사람이 그려진 넥타이를 착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겼고, 코칭스태프들도 등에 'MERRY X-MAS'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
또한 이날 대한항공 선수들은 유니폼에 눈사람이 그려져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선수들은 짙은 네이비 색 배경에 황금색 띠로 이뤄진 특별 유니폼을 입었고, 선수입장때는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 경기장 곳곳에서 등장하며 관중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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