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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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원영의 아이브, 벌써부터 방송·광고계 '원픽' 등극

기사입력 2021.12.23 11:3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광고, 방송계를 망라한 각종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리더 유진을 주축으로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로 구성된 아이브는 지난 1일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브는 'ELEVEN' 공개 이후 전 세계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200', 중국 QQ뮤직 차트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핫 트렌딩 송즈' 차트 등에도 데뷔하며 신인답지 않은 기세로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브는 각종 음악방송 트로피를 휩쓸며 5관왕에 등극하는 등 이들이 쌓아놓은 커리어를 연일 경신해나가는 중이다. 

음원과 음반, 화제성까지 잇따른 관심을 바탕으로 광고계부터 방송가 모두 아이브 잡기에 나섰다는 전언. 아이브는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전지적 참견 시점', '백종원의 골목식당', '주간아이돌', '두시탈출 컬투쇼', '정오의 희망곡' 등 내로라하는 방송과 라디오에 연달아 출연하며 입담은 기본, 풋풋함과 멤버별 케미까지 고루 갖춘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12월 2주 차)에 따르면 아이브는 '주간아이돌' 출연으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위에 등극했고, 원영 역시 같은 부문에서 '라디오스타'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유진과 원영은 각각 '인기가요'와 '뮤직뱅크'의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화보 섭렵과 동시에 뷰티, 패션, 인터넷 강의 브랜드 등의 모델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업계 내 셀럽으로 정평이 나 있는 두 사람과 환상의 팀워크로 똘똘 뭉친 '완성형 아이브'를 향한 광고 출연 제안 역시 쏟아지고 있어 방송, 광고계까지 접수할 아이브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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