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구.광전행복방)는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임영웅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광주, 전남 각지에서 190여명의 팬이 함께 하는 중이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12월 26일 저녁 9시 15분 임영웅 가수님의 KBS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를 기념하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300개와 현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영웅시대 광주전남 봉사단’이라는 자원봉사단체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활동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부를 기획하게 되어 지난 2020년 8월 8일 임영웅 가수님 데뷔 4주년에 마스크 2,000장과 마스크스트랩 1,000개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기념, 2021년 3월 미스터트롯 진 1주년 기념, 2021년 6월 가수님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와 봉사로 4번째 기부증서를 받았다”라며 지속적 나눔을 실천 중임을 강조했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 임영웅 가수로 인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며 “아암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빨리 쾌차할 수 있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임영웅 가수가 늘 외치는 건행처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들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고 코로나가 끝나면 더욱 적극적으로 대면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