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잘 갔다" 장동민, 6세 연하 ♥아내 만든 주스에 '감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2일 장동민은 인스타그램에 "신혼의 맛^^ 남편 건강을 위해 아침부터 ABC쥬스를 갈아주는 착한 아내♡ 원래 ABC쥬스에선 선지맛이 나는 거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장동민은 주스를 마시고 있다.

아내는 "맛이 어때요?"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선지주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는 "ABC뉴스다. 건강해지는 맛. 원샷해주세요"라고 했다.

장동민은 맛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장가 잘 갔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알콩달콩하네!!!!"라며, 홍인규는 "ㅋㅋㅋㅋㅋ 건강 챙겨야지ㅎ"라며 호응했다.

장동민은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제주도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장동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