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카드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로 캐릭터 장비 능력을 강화했다.
22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 측은 지난 21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카드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비에 필수로 장착하는 카드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NPC 알피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각성 시킬 수 있으며 각성 진행 시 카드의 속성이 강화된다. 각성한 카드는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최대 15 레벨까지 레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레벨을 달성한 카드는 진화 시스템을 통해 최대 3단계까지 진화시킬 수 있으며 매 단계가 상승할 때마다 카드에 따라 기존 속성이 강화되거나 추가 속성을 부여한다. 카드의 각성, 레벨업, 진화 시에는 초록색 카드 조각 또는 파란색 카드 조각이 사용된다. 이외에도 115레벨 악세서리 14종 추가, 이벤트 캘린더 시스템 개선 등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희수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진화시켜 캐릭터가 착용한 장비의 능력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그라비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