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3:32
사회

이용대, 메신저 해킹 당했다 '비밀번호 바꾸는데도…'

기사입력 2011.02.25 08: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의 메신저가 해킹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 경찰서는 지난 21일 이용대가 메신저를 해킹당했다고 신고를 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신저 친구들에게 쪽지가 발송됐지만, 내가 아니다"고 수사를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범인은 메신저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화 기능을 이용해 이용대의 여성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용대가 해킹 사실을 알고 비밀번호를 바꾸는 상황에서 계속 범인이 해킹을 했다면서 메신저 운영업체에게 관련 자료를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용대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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