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오영실이 황신혜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황미자(오영실 분)가 오광남(윤다훈)과 박희옥(황신혜)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황당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미자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박희옥이 오광남의 다리를 은밀하게 건드리는 것을 목격하고 오광남에게 "희옥이와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다.
오광남이 당황하며 "그냥 친한 사이지. 친한 동생"이라고 변명하자 황미자는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왜 내 앞에 있는 과일을 희옥이한테 줘요"라고 따지며 박희옥에게 "남의 것 탐내지 말고 네 거나 먹어"라고 일침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