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4 01: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조영남이 과거 체포당한 뒤 강제 군입대한 사연을 밝혔다.
조영남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신고산 타령'을 개사했던 일화를 털어놓게 됐다.
조영남은 "김시스터즈 내한공연 무대에 서게 됐는데 갑자기 뉴스에서 본 와우아파트(서울시가 1969년에 착공해 부실공사로 6개월 만에 무너져 33명 사망)가 생각나 '신고산 타령'을 개사해서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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