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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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김태희-송승헌, 본격적인 '닭살 애정행각'

기사입력 2011.02.23 22:3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송승헌과 김태희가 깨알 같은 애정행각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는 두 달간의 미국행으로 궁을 떠나있던 박해영(송승헌 분)이 다시 돌아와 이설(김태희 분)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화분 하나를 남기고 떠나 연락 한통 없던 박해영의 등장에 이설은 기쁨과 원망이 섞인 눈빛으로 그와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이설은 가만히 서있는 박해영에게 "미국 가서 배워온 것도 없느냐"며 왜 안아주지도 않느냐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박해영은 "미국에선 이럴 때 이렇게 한다"며 입에 뽀뽀를 했다. 이어 그는 이마, 볼 할 것 없이 얼굴 전체에 뽀뽀를 퍼부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설과 박해영은 진한 포옹을 나눈 후 궁 안으로 들어와 화분을 보며 다시 한 면 닭살멘트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박동재(이순재 분) 회장의 재산을 환원하지 않겠다고 해 악역을 자처했다.

[사진=김태희, 송승헌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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