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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K-퀴즈쇼’ 산다라박이 핑클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총 6개국의 예선전 우승자가 랜선으로 참여하는 SBS FiL ‘K-퀴즈쇼’는 MC 이대휘(AB6IX)와 산다라박이 진행하며,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셀럽 인도인 럭키, 일본인 모에카, 독일인 니키, 플로리안이 스페셜 패널로 참여한다.
15일 방송된 ‘K-퀴즈쇼’에서 이대휘와 산다라박은 서로 최애곡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대휘는 “2NE1 선배님들의 ‘살아 봤으면 해’가 최애곡이었다”라고 말해 산다라박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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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제가 유명한 핑클 팬이다. ‘루비’라는 곡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1세대 아이돌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인도인 럭키는 “한국에 왔을 때 열심히 돈 모아서 핑클 CD를 샀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한국으로 온 스페인 팬은 2NE1 덕분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며 산다라박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스페인 팬은 “2NE1&빅뱅의 ‘Lollipop’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한국에 공부하러 오게 되었다”라고 고백해 산다라박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후로도 글로벌 팬들은 한국 영화, 드라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퀴즈를 풀면서 K문화에 빠져든 이유를 밝히고, 산다라박과 이대휘는 각양각색의 이유들을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FiL ‘K-퀴즈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