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상상초월 주접 일기…아이키 "이렇게 적극적인 여잔 처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선빈이 댄서 아이키를 향해 격한(?) 팬심을 표출했다.

이선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접일기 Part 1. 이끼들 소리질러! 이키님. 이키언니! 유죄인간 이키님에게 감히 재롱을 부려 이키님을 웃게한 난 성덕왕"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1일 열린 '2021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선빈이 이날 무대를 꾸민 아이키와 만나 찍은 인증샷들이 담겼다. 그는 평소 '팬심'을 드러내온 아이키와의 만남에 격하게 기쁨을 표출하고 있는 모습. 오히려 아이키가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리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선빈은 "네네 다 봤따구요.. 기다리라고 해주신 그말.. 똑똑히 제 눈,귀에 담았다구요.. 하.. 너무 멋있어.. 최고에요 진쨰루..아. 진정이안되네..후..욱!"이라고 덧붙이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아이키는 "이렇게 적극적인 여잔 처음이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선빈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안소희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현재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