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유병재가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병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에 따른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유병재는 "안녕하세요 유병재입니다. 유튜브를 (그리고 모든 것을) 시작한 지 꼭 십 년째 되는 해에 너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저는 조금씩 숫자에 무감각해지기도 하는데요. 서른 명 남짓 수업에서 발표도 못하던 저에게 백만이라는 숫자는 마치 우주처럼 다가옵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유병재는 "한 분 한 분의 사랑을 빚으로 알고 살아가겠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도 "와 키 1M 달성 축하드려요", "빚 좀 제때 갚으세요", "형 짱이다 이제 세계 슈퍼스타" 등의 장난기 가득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