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요요' 유이, 소고기 먹으려 벨트 푼 여배우 "진짜 맛있어" (바달집3)[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소고기 먹방에 열을 올렸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비가 준비한 소고기 먹방에 나선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비와 유이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함께 소고기 대짝, 참치 어란, 묵은지 고등어찌개, 자연산 송이밥, 갈빗살로 호화로운 저녁상을 차렸다.

유이는 "고기가 너무 좋아서 쌈을 싸서 먹기도 좀 아깝다"면서도 단숨에 쌈을 입에 넣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역시 "고기가 너무 신선하니까 진짜 맛있다. 재료가 워낙 좋아서 그렇다"고 감탄했다.

유이는 말 없이 야무진 먹방을 이어갔다. 옆에서 식사를 하던 성동일은 "유이가 진짜 먹을 줄 안다. 얘는 기분이 좋으면 발을 동동 구른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맞다. 뭔가 너무 좋으면 몸이 움직인다"고 빠르게 답한 뒤 뭔가 답답한 듯 배를 어루만졌다.

그러던 중 이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거침없이 벨트를 풀렀고, 이를 본 성동일이 웃자 "저 벨트 풀렀다"고 해맑게 웃었다.

오로지 소고기 먹방을 위해 벨트를 푼 유이는 금세 다시 자리를 잡고 식사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최근 보디프로필 촬영 후 8㎏이 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