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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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아버지, 당뇨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셔…남편도 걱정" (백세누리쇼)

기사입력 2021.12.08 19: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백세누리쇼’ 김정연이 남편의 건강을 걱정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김정연이 출연했다.

‘6시 내고향’서 시골동네 버스 안내양으로 활약한 그는 방송 시작할 때부터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흥을 가지고 있는 김정연. 하지만 그에게도 걱정은 있었다. 바로 남편의 건강.



그는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셨다. 남편도 걱정이 되어 이번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고혈압 전단계인 전 고혈압, 당뇨병 전단계인 전당뇨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고혈압, 전당뇨 상태일 때 높은 확률로 고혈압, 당뇨병으로 가기 때문.

전문가들은 고혈압에 대해 “한국인이 소금을 많이 먹기 때문에 고혈압에 노출된다”라면서 “신 것을 먹으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당뇨에 대해선 적정 체중 유지&적당한 운동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서 간식으로 김스낵을 먹을 것을 주문했다. 해조에 풍부한 섬유소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백세누리쇼’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신개념 건강 강연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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